아이티 대지진 현장에서

분류없음 | 2010/01/30 02:40 | 햇살보다
지진으로 나라가 무너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.

그곳에서 내가 본 것들.

 '태양의 도시'라는 이름의 빈민가 시테솔레이. 무너진 집 틈에서 '진흙쿠키'를 팔고 있었다. 다시, 일상은 시작되고 있었다. 그 일상마저도 비극적이었지만.


 '소나피'공단에 모여든 사람들. 소나피에 들어가면 물과 음식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수천명이 모였다. 병원에 전달할 약과 물을 싣고 나오다가 달려든 사람들 때문에 돌에 맞을 뻔 했다.


 무너진 대성당. 십자가 앞에는 몇개의 꽃이 놓여있었다.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무척 슬퍼 보였다.


 대통령궁도 무너졌다. 집을 잃은 사람들은 그 앞의 광장에 담요를 깔고 가리개를 달고 그냥 살았다.

 그리고 시내 풍경 몇장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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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햇살보다의 생각

    Tracked from fattykim's me2DAY 2010/01/30 02:41

    아이티 대지진 현장에서 지진으로 나라가 무너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. 그곳에서 내가 본 것들. '태양의 도시'라는 이름의 빈민가 시테솔레이. 무너진 집 틈에서 '진흙쿠키'를 팔고 있었다. 다시, 일상은 시작되고 있었다. 그 일상마저도 비극적이었지만. '소나피'..

  2. [펌] 아이티 '계급지진'(Classquake) ― Jeb Sprague (전소희 옮김)

    Tracked from 바그네리안 김원철의 음악 이야기 2010/01/30 10:44

    '아이티 지진의 계급성'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글인데 번역문 원출처는 알 수 없고 김원철이 퍼온 곳은 요기: http://blog.jinbo.net/neoscrum/?pid=495 원문이 실린 Z-Magazine은 촘스키 등이 필자로 있는 대단한 곳으로 글 수준이 너무 높아서 (김원철이 잘 모르는 영어 단어 마구 나옴 ㅡ,.ㅡa) 자주 읽지는 못하는 곳인데, 이렇게 우리말로 옮겨주시는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. * * * 원본 : Haiti's Cl..

  3. 김원철 2010/01/30 14:12 답글수정삭제

    안녕하십니까. 트랙백 보내셨는데 스팸으로 분류되었더군요. 되돌려 놓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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